글쓰기를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도서관에 갔는데 눈에 들어온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이란 책을 보았다. 김종원 작가의 다른 인문학 책을 보았었는데, 그때도 책 내용이 참 좋았다. 그래서 선택한 책.
작가는 읽는 방식을 바꿔야 쓰는 삶을 시작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학습 만화만 보고 있는 아이로 고민이 많았는데 그림만 보는 학습 만화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글을 읽어야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30일 필사의 기적:: 태도의 중요성, 흥미 갖기, 기호 노트를 만들어 진실한 문장을 작성하기, 배운 것 말고 본 것에 해 써보기, 스스로 질문해 보기, 주인 의식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30일의 질문, 단어를 이용하여 관찰하고 생각해보고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라한다. 또한 형식을 둘째로 하고 이야기의 진도를 내어보라고 이야기 한다. 글쓰기를 해보지 않아 어떻게 시작할 지 모르는 우리에게 차근차근 본인에 대해 생각해보기, 그리고 질문하기, 주제 30가지 정하기 등으로 글쓰기를 시작하게 해주는 책이다.
물론 글쓰기에 도움이 되지만,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생각하고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 같아 더 힘이 된다. 오늘도 진실하게 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질문하고 좀 더 나은 오늘을 살아가야겠다.
오늘도 따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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