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무장산 억새 군락지 등산, 핑크뮬리, 맥도날드, 스타벅스, 동궁과월지,켄싱턴호텔 아이와함께

아이와 함께 경주여행

 

경주여행하면 갈때도 많고 볼곳도 많은데

무장산을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날도 좋고 더 늦어지면 추워서 등산도 할 기회가 없을 거 같아서 

아이들과 처음으로 하는 등산 경주 무장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우선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발 해 봅니다. 

 

 

 

켄싱턴호텔 경주점 

조식으로 부페였고 한식과 양식이고 하루전날 예약하고 시간 정해서 먹었어요.

 

 

경주 무장산 억새 군락지 

 

아아 너무 이쁜 가을 입니다.

정상에 이렇게 억새가 펼쳐지다니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계단도 있고 올라오다 정말 10번은 더 쉰거 같아요 ㅜㅜ 힘들기도 했지만 정상에서 기분을 만끽합니다 

 

9세 7세 아이와 같이 갔고 

7세 아이가 먼저 쉬지도 않고 거의 정상까지 혼자 갔다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아빠는 쫒아 가느라 힘들었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번코스 무장봉능선코스이구요 거리는 5.5KM, 소요시간 2시간 40분 (편도)

2번코스 무장하지 계곡코스 거리는 3.5km, 소요시간 1시간 40분 (편도)

 

저희가 갔을 때 1번 코스가 유실되서 2번코스만 산행이 가능했구요(20년 가을 기준)

10시정도 올라갔는데 3시 넘어서 내려왔어요 ㅜㅜ 내려올때 다리 후들후들 ㅎㅎㅎㅎㅎㅎ

 

 

 

 

내려오자마자 오는 길에 맥도날드 가서 늦은 점심 먹었어요

원래 햄버거 좋아하지는 않는데 배가 고파 그런지 엄청 빨리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경주 호수가 보이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있고 

스타벅스가 생일이라고 매년 주는 무료쿠폰도 있어서 

기분좋게 마시며 휴식을 조금 즐겼어요 ㅎㅎㅎㅎㅎㅎ

 

 

 

 

 

 

숙소에서 시내 다니는 중간에 이렇게 핑크뮬리가 있더라구요

사람도 없고해서 사진도 촬깍 ㅎㅎㅎㅎㅎ

 

 

잠시  숙소에서 씻고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나가요 

 

 

 

 

 

 

 

동굴과 월지 

 

전부터 오고 싶었는데 

야간에 이렇게 오니 더 이쁘고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마스크 끼고 다니니 불편하기도 하지만 

좋았어요~ 

 

 

 

월정교도 근처에 있어 한바퀴 돌았구요

물에 비친 모습도 넘 이쁘네요 ㅎㅎㅎ

 

 

 

오늘 아침부터 산으로 들도 다녔더니 

들어오는 길에 아이들은 잠이 들고

찾아본 횟집은 코로나에 저녁이 늦어 그런가 문도 닫고 연락도 안되더라구요 ㅜㅜ

급하게 근처 횟집에서 회떠서 숙소에서 먹고 2일째 경주여행으로 이렇게 마무리 해요.